최근 장윤정 씨의 어머니가 '빌려준 돈을 갚으라'며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이 떠들썩한데요.
장윤정 씨의 어머니는 [생방송 스타뉴스]를 통해 재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, 딸과 손자의 행복을 빌었습니다.
이보람 기잡니다.
[현장음: 장윤정 어머니]
'겸허하게 받아들여야죠'
[현장음: 장윤정 어머니]
'1년 6개월 동안 힘들게 지나갔는데 이제는 나도.. 내려놔야 되겠다'
장윤정의 어머니가 장윤정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,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.
지난해 예기치 못한 '가족사 논란'으로 연예계 안팎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장윤정 모녀-
'10년간 벌어들인 돈을 어머니가 탕진했다'는 장윤정의 주장에서 출발한 양측의 상반된 입장은 진실 공방 국면까지 흘렀는데요.
[현장음: 장윤정 어머니]
'이런 싸움은 없어요. 이거는 무슨 편을 나눠서 이런다는 건 너무 슬픈 비극 아니에요?'
최근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장윤정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패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, 또 한 번 인터넷은 논란으로 들끓었습니다.
지난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육 씨가 '빌려준 돈을 갚으라'며 인우프로덕션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.